로이 킨, "판 다이크가 천억? 완전 저렴하네"

goodman

2018-12-17 21: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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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지난 1993년부터 2006년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서 활약한 로이 킨(47)이 버질 판 다이크(27, 리버풀)를 향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리버풀은 17일 오전 1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맨유와의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판 다이크도 힘을 보탰다. 이날 4-4-2 전형의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한 판 다이크는 리버풀이 주도권을 쥐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집중력을 유지하면서 맨유의 공격을 깔끔하게 막아냈다.

육탄전에서도 밀리지 않았다. 마루앙 펠라이니(31), 로멜루 루카쿠(25)와 같은 거구의 맨유 선수들을 상대했음에도 불구하고 수 차례 공중볼 경합에서 우위를 점했다.

기록에서도 드러난다. 영국 ‘후스코어드닷컴’의 통계에 따르면 판 다이크는 데얀 로브렌(29)과 함께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4회의 공중볼을 따냈다. 6차례의 롱패스로 공격의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호평이 쏟아졌다. 영국 ‘BBC’는 판 다이크를 자말 라셀레스(25, 뉴캐슬), 호세 홀레바스(34, 왓포드)와 함께 17라운드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수비수 중 한 명을 꼽았다.

‘BBC’의 가스 크룩스(60) 해설위원은 “맨유를 상대로 이렇게 편안하게 경기를 펼치는 수비수를 본적이 없다. 판 다이크는 최근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맨유전 승리로 더욱 확실해졌다”라며 판 다이크의 활약을 높게 평가했다.

7,500만 파운드(약 1천 억 원)에 달하는 판 다이크의 이적료가 저렴하게 느껴질 정도다,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의 보도에 따르면 킨은 방송을 통해 “리버풀이 그를 영입했을 당시 필요 이상의 지출이라는 평가가 많았다. 이제는 정말 저렴하게 느껴질 정도다”라고 밝혔다.

이어 “훌륭했다. 판 다이크의 핵심은 그가 무엇을 하든 간에 주변의 동료들을 더 잘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이것은 위대한 선수들만이 갖고 있는 능력이다”라고 극찬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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