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은의 독이 든 사과 - 소망을 현실로 만드는 판타지스포츠

컴퍼스

2016-07-15 16: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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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은의 독이 든 사과 - 소망을 현실로 만드는 판타지스포츠

 

판타지 스포츠라는 장르는 기존 스포츠 베팅을 즐기는 분들에게는 아직까지 생소하게 들릴 것이다. 최근 들어서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이 분야는 플레이어가 단순히 경기결과를 예측하고 베팅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자신만의 개성을 가진 조합으로 팀을 구성해서 가상의 리그를 펼치기 때문에 스포츠팬들이 가진'구단을 육성하고싶다'는 욕망을 잘 실현해 준다.

 

 

- 판타지 스포츠란?

 

기본적으로 판타지 스포츠란 이용자가 온라인에서 가상의 팀을 꾸려 스포츠 경기를 치르는 게임을 말한다. 이용자가 택한 선수의 실제 게임 내용과 결과를 대입시켜 승패를 결정짓고 점수를 부여한다.

 

1950 ~ 1960년대에 스포츠 마니아들이 종이와 펜을 갖고 놀던 게임이 1999년 인터넷포털 야후가 판타지 스포츠리그를 열면서 온라인 게임으로 변신했다. 가장 인기가 높은 미식축구는 약 3000만 명의 미국인이 즐기고 있다.

 

이용자는 구단주 겸 감독이 된다. 리그를 여는 사이트에 가입하면 10여개 팀으로 구성된 리그에 배치돼 온라인에서 가상 경기를 치른다. 선수 선발을 위한 드래프트, 영입과 방출, 경기전략 설정 등 실제 스포츠팀을 운영하듯 머리를 써야한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판타지 스포츠는 도박과는 거리가 멀었다. 리그에 등록하기 위해선 돈을 내야하고, 리그 우승자에게 상금이 돌아갔지만 거액은 아니었다. 또 판타지 스포츠리그는 실제 종목 시즌(미식축구는 16주)에 맞춰 비교적 장기간 진행했기 때문에 사행성이 떨어졌다.

하지만 드래프트킹스와 팬듀얼 등 데일리 판타지 스포츠 업체가 리그 기간을 하루나 1주일 단위로 단축하면서 도박성이 강해졌다. 소수끼리 맞붙던 게임은 미국 전역에 걸쳐 수천 명이 참가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판타지 스포츠의 현주소

 

현재 판타지 스포츠를 서비스하고 있는 업체들은 야후, 팬듀얼, 드래프트 킹스를 비롯해 ESPN.com MLB.com 등 미국 유명 스포츠 기업들이 서비스 하고 있다. 미국 내에서는 거의 모든 온라인 스포츠 베팅이나 도박이 법으로 금지되고 있지만 도박법의 허점 아닌 허점을 이용해 현재 45개주에서 일정 금액 내에서 정식으로 게임을 할 수 있다. 특히 드래프트킹스는 2012년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실시해 5년 만에 자산가치가 약 2조 3490억 원으로 성장할 정도로 급성장했다. 하지만 미국 내에서도 이러한 판타지 스포츠 사업이 사행성이 점점 짙어지면서 규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나라에서 판타지 스포츠는?

 

우리나라에서 판타지 스포츠는 베팅행위가 덜어가는 이상 불법으로 간주된다. 하지만 무조건 불법이라고 터부시 하는 것 보다는 오히려 이러한 성장 가능성이 있는 아이템을 국내에서 유일한 합법 스포츠 베팅 사이트인 '스포츠 토토'에서 서비스하는것도 좋은 방법 아닐까 한다. 물론 관련법이 제정되고 원리와 원칙을 만들어야겠지만, 음성으로 발전해 제어하기 힘들어지는 것보다는 양지로 끌어내는 과하지 않은 사행성 내에서 스포츠 팬들이 구단을 운영하고 그것을 이용해 승부해보고 싶다는 꿈을 실현해 주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토토가이드 칼럼 보러가기 p.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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